안양대 김태민 학생, ‘제22회 비엔나 국제음악콩쿠르’ 성악 부문 대상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6-08 11:04:14
김태민 학생은 5월 23일 열린 비엔나 콩쿠르 결승 무대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 중 알마비바 백작의 아리아 ‘Hai già vinta la causa!’를 완벽하게 소화해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뛰어난 음악성과 안정된 기량, 진정성 있는 표현력이 돋보이는 무대였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김태민 학생은 “음악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그 시간이 있었기에 오늘의 기쁨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배우고 노력하며,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성악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 자리에 서기까지 아낌없는 가르침을 주신 안양대 음악학과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안양대 음악학과 성악전공 오동국 교수는 “김태민 학생의 수상은 뛰어난 재능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성실하게 노력하며 음악을 향한 열정과 헌신을 보여준 값진 결실이어서 더욱더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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