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평가 부활에 맞춘 실적보고서 대응… 한국공공기관연구원, 12월 세미나 개최

기관장 이행실적 평가 대응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
경영계약 목표 설정부터 이행 실적 정리까지
기관장 평가에서 실무자가 놓치기 쉬운 쟁점 중심 구성

강승형 기자

skynewss@nate.com | 2025-12-08 08:00:09

 

공공기관장에 대한 별도 평가 제도가 2025년을 기점으로 다시 등장했다. 2010년대 중반 이후 기관평가에 통합·축소됐던 기관장 경영계약 이행실적 평가가,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 수정과 함께 독립된 제도로 부활한 것이다. 이는 단순한 제도 복원이 아니라, 공공기관장의 책임성과 리더십을 보다 직접적으로 겨냥하겠다는 정부의 방향 전환을 보여준다.


기획재정부는 2025년 9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 수정안을 의결하며,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경영혁신·공공성 강화 기조에 맞춰 ‘기관장 경영계약 이행실적 평가(기관장 평가)’를 새로 도입했다. 기관평가와는 별도로 기관장 개인을 대상으로, 경영계약에서 약속한 목표와 실제 이행 성과, 리더십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발맞춰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오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기관장 평가 실적보고서 작성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관장 이행실적보고서는 단순한 기록 문서가 아니라, 기관장의 경영 리더십을 수치와 서술로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전략 문서"라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세미나에서는 새롭게 반영된 기관장 평가의 구조와 절차, 제출 요건은 물론 계량·비계량 항목별 대응 방향을 체계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리더십, 경영계약 이행성과, 기관 성과 등 핵심 평가 요소를 중심으로 어떤 데이터와 사례를 어떻게 구성해야 평가단을 설득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내용과 신청 방법은 한국공공기관연구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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