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2024 튀르키예 정부 초청 국제여름학교 개최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4-10-14 11:01:58
한국외대가 11일 ‘2024 튀르키예 정부 초청 국제여름학교 학습보고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지난 11일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11층 중회의실에서 ‘2024 튀르키예 정부 초청 국제여름학교 학습보고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 마련된 튀르키예 문화원과 튀르키예 해외동포청(YTB)이 공동 주최한 2024 튀르키예 정부 초청 국제여름학교는 한국외대 학생들이 한 달여 동안 튀르키예 현지에서 언어와 문화를 학습하고 한-튀르키예 양국 간의 학문적,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학습보고회 및 시상식에서는 국제여름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이 학습한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에 대하여 시상했다.
한국외대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 오종진 학과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한국과 튀르키예 간의 오랜 우정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중요한 기회였음을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외대 학생들은 튀르키예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시각을 넓힐 수 있었다. 이는 양국의 오랜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외대 김춘식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학교 차원에서 이와 같은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거둔 학문적 성과와 경험이 양국 간 공공외교와 문화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한국외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경험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는 학생들의 열정과 관심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며, 대사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만간 학생들의 대사관 방문 행사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밖에 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과 이난아 교수, 에르탄 굑멘 교수,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세르잔 도안 공보참사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축하하고, 양국 간의 교육적 교류가 앞으로도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했다.
우수 사례에 대한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는 김요섭(일반대학원 터키·중앙아시아·몽골학과 박사 과정)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어 최우수상은 안혜원(일반대학원 터키·중앙아시아·몽골학과 석사 과정) 학생, 우수상은 황승재(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학 19) 학생이 각각 수상하였다. 수상 학생들은 튀르키예 현지에서 경험한 학습 과정과 성과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발표하고,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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