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현장 중심 교육으로 실무 전문가 양성 취업률 81.7%…9년 연속 부·울·경 1위"

보건의료 직업교육 역량 강화
사회공헌 및 대학 공유‧협력 역량 강화

조영훈

aaajoyh@gmail.com | 2023-07-24 11:13:53

춘해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춘해보건대학교는 그동안 도전과 열정, 소통과 공감,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55년 전통의 명문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하며, 춘해보건대학교만의 특별함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교육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 ’의 비전을 바탕으로 4대 인재상(인격人, 창의人, 자주人, 전문人)과 6대 핵심역량(공동체역량, 소통역량, 창의융합역량, 문제해결역량, 글로컬역량, 전문가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보건의료교육의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2주기 혁신지원사업에서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인 ‘CHOONHAE VISION 2030’을 기반으로 보건의료계열 특성화 분야와 연계한 춘해보건대학교만의 ESG전략을 도입하였다. ▲CH-E 미래환경에 기여하는 인재양성 혁신 ▲CH-S 미래사회에 기여하는 공유‧협력 혁신 ▲CH-G 미래경영에 기여하는 성과창출 혁신의 3대 대학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CH-ESG 기반 보건의료 특성화 미래혁신’이라는 혁신지원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보건의료 직업교육 역량 강화

춘해보건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는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전공교육과정 ▲교양교육과정 ▲교수학습 지원 ▲원격교육 지원 ▲취창업역량 지원 ▲진로개척역량 지원의 6개 부분의 교육 영역으로 세분화했다.

교육과정 분야에서는 1주기의 우수성과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은 ‘미래형 융복합 트랙기반 모듈식 교육과정’, ‘역량기반 핵심실무능력인증제’ 등의 현장중심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자 한다.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과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과 최첨단 현장재현 실습실에서의 현장 중심 교육과정은 춘해보건대의 최대 강점 교육프로그램으로 꼽힌다. 특히, 모든 학과에서 전공직무와 관련된 핵심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핵심실무능력인증제는 졸업과 동시에 실무에 능한 현장실무전문가를 양성하는 춘해보건대의 대표적인 전문인재양성프로그램이며 산업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대학 핵심역량 연계 미래역량 강화

춘해보건대는 준비된 미래사회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의 6대 핵심역량과 연계하여 ▲공동체역량 강화 ▲소통역량 강화 ▲창의융합역량 강화 ▲문제해결역량 강화 ▲글로컬역량 강화 ▲전문가역량 강화를 혁신지원사업의 6대 미래역량 혁신분야로 선정하였다.

대학구성원의 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CH-대학구성원 마음상태검사도구’를 단계적으로 개발하고자 한다. 학생상담센터와 외부상담전문가가 주축이 되어 2022년에는 ‘CH-신입생 마음상태검사도구’를 개발했고, 2023년에는 ‘CH-재학생 마음상태검사도구’를 개발 중에 있다. 이는 신입생, 재학생 및 교직원들의 마음상태를 검사하고 상담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음상태검사도구를 대학에서 자체로 개발해 심리상담 기능 및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기존의 마음상태 검사들과는 달리 검사결과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해석법 및 심리상담 방법을 교육하여 ‘대학생 마음상태 심리상담전문가’ 자격증과정 운영으로 민간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및 대학 공유‧협력 역량 강화

춘해보건대는 울산지역 유일의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으로서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공헌센터에서는 ‘CH-S2 공공가치 혁신’과 연계하여 ▲사회적 소외계층봉사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금 사업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대학생 재능봉사캠프사업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등 대학의 보건의료분야 학과가 협업해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공헌과 나눔의 문화 형성 및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춘해보건대는 대학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잘 하고 있는 + 잘 하고 싶은’ 대학 공유‧협력 체제를 강화하고자 한다. 일반대학과 타 지역 비수도권 대학, 폴리텍대학과는 ‘잘 하고 싶은’ 대학의 공유‧협력으로 연계하여 ▲재활‧보건‧복지 공동교육 네트워크,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협업 ▲LINC3.0사업과 연계한 바이오헬스 및 맞춤형 헬스케어 협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재활‧보건‧복지 공동교육 네트워크’는 재활‧보건‧복지계열에 강점이 있는 일반대학 4개교(광주여대, 대구대, 부산가톨릭대, 인제대)와 전문대학 5개교(광주보건대, 대구보건대, 마산대, 진주보건대, 춘해보건대)가 함께 재활‧보건‧복지분야의 교육역량 혁신,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 간의 상생협력 선도모델 제시, 비수도권 대학의 역할 및 위상 강화 등을 위해 구성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보건의료 특성화 미래혁신 강화

춘해보건대는 4년제 간호학과를 비롯하여 3년제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응급구조과, 작업치료과, 안경광학과, 방사선과, 언어치료과, 유아교육과, 2년제 보건행정과, 사회복지과, 요가과의 12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치위생과를 비롯한 7개 학과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의 91.3%가 보건의료계열에 집중되어 있으며,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요구도 및 필요성에 기반하여 사회복지케어과(사회복지과에서 전환),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웰니스문화관광과의 3개 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춘해보건대는 보다 체계적인 보건의료 특성화를 위해 대학 6대 핵심역량에 기반한 ‘인재양성 중점형 보건의료 특성화대학’ 및 ‘지역사회 기여형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이라는 특성화의 차별성을 제시했다. 또한 ‘잘 가르치는 대학’, ‘잘 키워내는 대학’, ‘잘 주고받는 대학’이라는 특성화의 구체성에 따라 직업교육, 인재양성, 사회공헌의 방향을 재정립해 대학의 보건의료 특성화를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춘해보건대의 보건의료 특성화 성과는 취업률에서 두드러진다. 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이 81.7%로 부산‧울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중 9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전국 133개 전문대학 중 5위로 최상위권이다. 이러한 높은 취업률은 보건의료계열의 집중을 강화한 춘해보건대학교의 성과이며, 혁신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임을 입증해 주는 것이다.



■ INTERVIEW 남현욱 춘해보건대학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남현욱 춘해보건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우리 대학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및 보건의료 특성화 분야와 연계하여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교육 미래혁신표준 선도대학으로서 직업교육, 사회공헌, 대학운영의 미래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대학혁신 운영‧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실습환경과 교육과정, 다양한 전공맞춤형 비교과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함으로써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취업률이 매년 80% 이상 유지되고 있으며, 부산‧울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중 9년 연속 1위를 달성하였다.

우리 대학은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인 ‘CHOONHAE VISION 2030’을 기반으로 보건의료 특성화의 차별성과 구체성을 명확히 하고, 우리 대학 실정에 맞는 CH-ESG전략을 도입하여 2주기 혁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CH-E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기여하는 인재양성 역량 강화, CH-S 미래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공유‧협력 역량 강화, CH-G 미래 대학운영체제 발전에 기여하는 성과창출 역량 강화라는 3대 대학 혁신전략을 기반으로 직업교육, 인재양성, 사회공헌, 대학경영과 관련된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주기 혁신지원사업에서 요구되는 교육역량 혁신, 산학협력 혁신, 기타 혁신, 대학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달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운영체제로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교육 미래혁신표준을 선도하고자 한다.

혁신지원사업 2유형인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의 도입은 지방 전문대학 입장에서는 아주 환영하는 정책이다. 하지만 지자체와 연계를 강조하는 사업에서 그동안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학의 특성화를 강화해 온 우리 대학과 같은 특성화 전문대학들은 지역사회의 중점산업, 지자체의 중점사안 등에 따라 그 지자체와 연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제한적일 수 있다. 특성화 전문대학들이 대학의 강점을 더욱 내실화하고, 그 대학의 특성화 분야만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대학의 특성화를 반영한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 추진 방향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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