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해외연수 프로그램 ‘파란사다리’ 성과보고회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8-12 11:04:16
2026 파란사다리 성과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삼육대가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개척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
삼육대는 8년 연속 ‘파란사다리’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서울권 대학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 파견 인원은 재학생 59명과 타교생 11명 등 총 70명이다. 지난해(60명)보다 10명 늘어난 수치로, 올해 사업에 참여한 전국 17개 대학 중 최대 규모다.
파견 대학은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Toronto Metropolitan University),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 공과대(Queensland University of Technology), 호주 멜버른 마일스톤즈 국제대(Milestones International College) 등 3개교다.
선발된 학생들은 교내에서 2박 3일 집중교육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지난 6월 말부터 4주간 현지에 머물며 어학연수, 진로탐색(진로교육·직업체험·기업탐방), 문화탐방, 팀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호주 브리즈번 연수에 참여한 정민서(항공관광외국어학부) 학생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현지 토론과 발표 수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향후 해외취업연수사업이나 해외봉사대와 같은 교내 글로벌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제해종 총장은 격려사에서 “파란사다리는 ‘파란(破卵)’, 즉 알을 깨고 나와 사다리를 타고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태풍을 일으키듯, 한계를 깬 이번 여름의 작은 도전과 경험들이 여러분 인생에 새로운 도약과 귀한 꿈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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