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2025 Asia Network Beyond Design’ 전시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5-10-17 10:58:31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목포대학교가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박물관 갤러리에서 ‘2025 Asia Network Beyond Design(이하 ANBD)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목포대 박물관의 주관 아래 진행되며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예술·디자인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디자인 네트워크의 중요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ANBD는 아시아 각국의 디자인 교육기관과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국제 디자인 연합 전시로, ‘전통과 혁신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과 디자인으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국립목포대가 유치한 이번 ANBD 전시는 아시아 디자인 교류의 새로운 전환점이자, 지역 문화와 국제 창작 네트워크의 접점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11개 지역, 268명 이상의 창작자가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과 시각에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시각디자인.그래픽.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의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동시대 아시아 시각문화에 대한 심층적 성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를 총괄한 국립목포대 아트앤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전공 박재홍 교수는 “ANBD는 단순한 국제 교류 전시를 넘어, 교육과 창작, 지역사회가 연결되는 복합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국립목포대는 이번 ANBD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목포의 가능성을 재조명하고, 국제적 디자인 교육 네트워크와의 연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ANBD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참여 작가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가 디자인의 지평을 경계 없이 확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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