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사회복지서비스 실무전문가 과정 운영…취업 연계까지 지원

강승형 기자

skynewss@nate.com | 2026-06-25 11:01:30

  [대학저널 강승형 기자]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와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사회복지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실무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무 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현장 중심의 직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기관에서 요구하는 행정 능력과 전산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오는 7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총 20명을 선발하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사회복지 행정실무, 사회복지시설 세무, 사업계획서 작성, 사회복지 전문가 커뮤니케이션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직무 교육이 제공된다.

특히 최근 사회복지 현장에서 전산 행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희망이음시스템과 장기요양기관 시스템 활용 교육도 진행된다. 여기에 OA 실무 교육과 엑셀 활용, 문서 작성 등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취업 후 즉시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 실습 과정도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운영 체계와 서비스 제공 과정을 이해하고 직무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복지 수요 증가와 함께 사회복지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자격증 보유 여부뿐 아니라 행정 실무와 시스템 활용 능력까지 갖춘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결합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교육비와 현장훈련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재도 무상 제공된다. 또한 훈련 참여 기준을 충족할 경우 최대 31만 원의 참여수당과 취업성공수당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지원, 전문 상담사의 1대1 취업 상담,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사회복지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직무 교육부터 현장 실습, 취업 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