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지용승 교수, ‘AI 시대, ESG의 재정의’ 출간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4-24 10:58:11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빅데이터 사회정책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지용승(경영학부) 교수가 신간 ‘AI 시대, ESG의 재정의(좋은땅)’를 출간했다.


이 책은 기존 ESG를 공시와 보고서 중심의 관리 체계에서 벗어나, AI 기반 데이터 환경 속에서 새롭게 재정의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담았다.

특히 공시 중심의 ESG 한계와 데이터 기반 리스크 관리, 알고리즘과 ESG 권력 구조, AI 시대의 리더십 등을 총 24개 장에 걸쳐 다루며 ESG의 새로운 전략 지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ESG 정치화와 유럽의 CSRD·CSDDD 규제 강화, 한국 기업의 CBAM 대응 등 최근 글로벌 환경 변화를 반영하며 ESG를 ‘유행’이 아닌 ‘생존 조건’으로 바라본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용승 교수는 “이제 ESG는 착한 기업을 증명하는 기준이 아니라 기업이 남기는 모든 데이터가 평가되는 환경”이라며 “ESG는 더 이상 쓰는 것이 아니라 드러나는 것이며, 보고서가 아니라 숨길 수 없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용승 교수는 ‘ESG의 시대가 온다’, ‘그린스완의 시대’, ‘뜨거워진 지구, ESG로 식혀라’ 등을 통해 ESG와 기후위기 담론을 연구해 왔으며, 이번 저서를 통해 데이터 기반 ESG 전환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관련 분야의 논의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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