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건축학 전공, ‘2026 강원건축문화상’ 석권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10-12 10:56:34
가톨릭관동대 건축학 전공 학생들이 2026 강원건축문화상 학생작품 전국공모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비롯해 다수의 가작과 입선을 대거 수상했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건축학 전공 학생들이 「2026 강원건축문화상」 학생작품 전국공모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비롯해 다수의 가작과 입선을 대거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횡성군 일대를 대상지로 삼아 지역이 지닌 고유의 공간적 특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건축적 대안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모전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은 가톨릭관동대 한현욱, 이용인, 신승준 학생 팀이 작품 ‘이어온 산업, 이어갈 미래’로 영광을 안았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최유석 학생의 ‘이랴’가 선정되며 가톨릭관동대의 설계 교육 저력을 증명했다.
이와 함께 각 부문에서 가작과 입선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가작 부문에서는 김도원 학생의 ‘CONFLUENCE: 합류의 장’, 그리고 김장현·남상권·김주성·장현식 학생 팀의 ‘갈무리 : 농업의 끝에서 미래산업을 준비하는 경험형 이모빌리티 플랫폼’이 선정되었다. 이어 입선 부문에서는 김혜진·김영웅 학생 팀의 ‘RENEW-횡성의 미래로의 전환을 돕는 지역 생산 복합시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는 가톨릭관동대 건축학 전공이 추구해 온 실무 중심의 설계 교육이 거둔 결실이다. 건축학 전공 문정인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건축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의 해법을 모색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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