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필리핀 누에바비즈카야주립대, 교류협약 체결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9-03 10:56:14
국립순천대가 8월 19일 필리핀 누에바비즈카야주립대학교(Nueva Vizcaya State University)와 교육·연구 협력과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국립순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순천대학교가 지난 8월 19일 필리핀 바욤봉에 위치한 누에바비즈카야주립대학교(Nueva Vizcaya State University, 이하 NVSU)와 교육·연구 협력과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NVSU는 필리핀 루손섬 북부 지역에 위치한 주립대학교로, 바욤봉과 밤방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필리핀 과학기술부(DOST)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연구개발 사업과 원주민 학생 대상 과학기술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졸업생의 절반 이상이 원주민 출신으로, 지역 원주민 공동체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와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및 교원 교류 ▲공동연구 추진 ▲학술정보 교환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두 대학은 AI 공학·동물자원 분야를 중심으로 우선 협력을 추진하고, NVSU 학생의 국립순천대 대학원 과정 진학과 연구자 간 교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학습·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분야 연구진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강석 국제처장은 “학과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동연구와 교육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두 대학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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