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심리학과 이동훈 교수, 한국 인지및생물심리학회장 취임
“AI 시대, 인간 인지 과정에 대한 과학적 이해는 필수…학회 외연 넓힐 것”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1-27 11:06:02
이동훈 신임 학회장은 “한국 인지및생물심리학회는 엄격한 실험과 과학적 방법론으로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연구하는 심리학의 정체성을 지키며 오랜 기간 내실을 다져 온 학회”라고 소개했다. 이어 “AI 시대에 인간의 지각, 인지, 감정 및 고차 인지 과정에 대한 과학적 이해는 필수”라며 “이 분야 전문가인 학회원들이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학회 외연을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 인지및생물심리학회는 1977년에 설립된 한국심리학회 실험및인지심리분과와 1979년 창립한 생물및생리심리학회가 2003년에 통합해 구성된 단체로, 인지심리, 뇌과학, 감정과학, 사회인지, 인지공학 등 다양한 기초 심리학 분야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한국심리학회지: 인지및생물』을 연 4회 발행하고, 인지학습심리사 자격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훈 교수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심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인디애나대 심리뇌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부산대 심리학과 교수 및 인지과학협동과정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 부산대 사회과학연구원장이며, 부산대 홍보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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