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HUMA’ 공동연구팀, KCI 등재지 논문 2편 게재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5-15 10:54:54
한신대 심리·아동학 전공 심리전공 소학회 HUMA 공동연구팀이 2026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KCI)에 논문 2편을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한신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신대학교 심리·아동학 전공 심리전공 소학회 HUMA(Hanshin Unity of Mind Analyst) 공동연구팀이 2026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KCI)에 논문 2편을 게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동연구팀은 연구 설계부터 자료 수집, 통계 분석, 논문 작성 및 학술지 투고에 이르기까지 연구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2025 한국심리학회 연차학술대회 포스터 발표에 이어, 이번 KCI 논문 게재까지 성공하며 학부생 중심 연구 활동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연구 지도를 바탕으로 학부생들이 실제 사회·심리적 문제를 학술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1팀(서가은, 박하영, 김보나, 김태린, 유지민)은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AI 의존에 미치는 영향: 학업적 완벽주의와 AI 리터러시에 의해 조절된 부정적 정서의 매개효과」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해당 논문은 『한국산학기술학회지』(KCI 등재지)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AI 의존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경로를 분석하고, 학업적 완벽주의와 AI 리터러시가 이러한 관계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했다. 이는 생성형 AI 활용이 급속히 확산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대학생들의 AI의존과 관련된 심리적·행동적 특성을 심층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학문적·사회적 의미를 지닌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2팀(조혜란, 안운혁, 최윤서, 정서림)은 「성인 ADHD 경향성이 우울에 이르는 경로에서 인지적 탈융합에 의해 조절된 부정적 자동적 사고의 매개효과: 대학생 집단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논문은 『발달지원연구』(KCI 등재지)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성인 ADHD 경향성과 우울의 관계에서 부정적 자동적 사고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 인지적 탈융합이 이를 조절하는 심리적 기제로 작용할 수 있음을 검증했다. 최근 문제로 부각되는 대학생 ADHD 경향성 문제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실제적인 심리적 개입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를 가진다.
안도연 주임교수는 “학부생들이 연구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제 학술성과를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한신대 심리전공은 학생들이 스스로 연구를 수행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 연구와 실천 중심 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신대 심리전공은 인간의 신체·마음·정신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심리치료와 심리평가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함양하고, 현대사회의 심리적 치유와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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