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오사카한국교육원, ‘유학생 유치·국제교육 협력 강화’ 맞손

국립한밭대, 자체 개발한 한국어 교재 오사카한국교육원에 기증
한국어 학습자의 한국 문화 이해도 제고와 학습 몰입도 향상 기여 기대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1-08 11:10:40

왼쪽부터 오사카한국교육원 어효진 원장, 국립한밭대학교 오민욱 국제교류원장.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1월 7일 일본 오사카한국교육원과 유학생 유치 및 국제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한국 유학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제고하고,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유학생 유치 및 공동 홍보 협력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콘텐츠의 공동 개발 ▲관련 분야 인적 교류 확대 ▲연수 및 학술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국립한밭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학습 수요를 반영해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문화 교육 중심의 한국어 교재’를 오사카한국교육원에 기증하며, 이번 협력의 실질적인 출발을 알렸다.

해당 교재는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생활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한국어 학습자의 문화적 이해도 제고와 학습 몰입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용준 국립한밭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과 고등교육을 연계한 국제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교육 콘텐츠 공유와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어효진 오사카한국교육원장은, “이번에 기부 받은 교재를 일본 내 한국어 학습자와 예비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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