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시흥시 자살예방센터, ‘열린상담실’ 정신건강캠페인

대학생 마음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9-14 11:25:56

경기과기대 학생처 학생상담센터가 시흥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열린상담실’ 정신건강캠페인을 개최했다. 사진=경기과기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대학생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자연스럽게 돌아보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기과기대 학생처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9월 10일 학생회관동 앞 소운동장에서 시흥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열린상담실’ 정신건강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지역사회 전문기관인 시흥시 자살예방센터와 협력해 대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심리상담 및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캠퍼스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심리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우울증 검사와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비롯해 타로 상담 등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타로 상담과 같은 친숙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상담 부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상담과 검사를 통해 자신의 마음건강을 스스로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운동장 앞 부스에서 타로 상담으로 가볍게 고민을 나누고, 평소 소홀했던 마음 상태를 우울증 검사로 점검해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정신건강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과기대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돌아보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필요한 도움을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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