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2026 CAU-PTIT Joint Hackathon’ 개최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5-18 10:52:39
중앙대가 11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6 CAU-PTIT Joint Hackathon’을 개최했다. 사진=중앙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중앙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가상융합대학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6 CAU-PTIT Joint Hackathon’을 개최했다.
‘게임 및 앱 개발’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 학생들이 3일간의 본 해커톤 일정 동안 아이디어 발굴부터 프로토타입 완성, 사업화 발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예년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여줬다.
중앙대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가상융합대학이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학(PTIT,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Institute of Technology)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해커톤은 학생들이 실제 창업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스스로 기획하고 프로토타입까지 구현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간의 광범위한 실감미디어 분야 전반을 다루던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게임 및 앱 개발’ 두 영역에 주제를 한정한 것이 큰 특징이었다. 이를 통해 참가팀은 짧은 기간 안에 핵심 아이디어를 더 깊이 있게 발전시킬 수 있었고, 결과물의 사업화 가능성과 기술적 완성도 역시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중앙대학교 학생 10명과 PTIT 학생 10명, 총 20명의 양국 인재가 참가해 국적과 전공의 경계를 넘는 5개 다국적 혼성팀을 구성했다. 특히 중앙대 학생들은 출국 전부터 사전 학습과 아이디어 구상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언어·문화의 차이를 빠르게 극복하고 팀의 중심에서 기획·개발·발표를 이끌며 글로벌 협업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위정현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 겸 가상융합대학장은 “이번 해커톤은 주제를 ‘게임 및 앱 개발’로 한정한 것이 주효했다. 영역이 분명해진 만큼 학생들의 몰입도가 훨씬 깊어졌고, 그 결과 단 3일 만에 사업화가 가능한 수준의 프로토타입이 다수 도출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앙대는 앞으로도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가상융합대학을 중심으로 PTIT를 비롯한 해외 우수 대학과의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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