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립대 생활관 관계자, 인천대에 모였다

인천대 생활원, ‘제70회 전국 국립대학교 생활관 협의회’개최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7-15 10:57:14

‘제70회 전국 국립대학교 생활관 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전국 국립대학교 생활관 관계자가 국립인천대에 모여 국립대학 기숙사 운영 발전 및 협력 방안에 논의했다.


국립인천대 생활원은 7월 9~10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제70회 전국 국립대학교 생활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31개 국립대 생활관장 및 직원 등 관계자와 교육부 관계자 등 총 182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제70회를 맞은 전국 국립대학교 생활관 협의회는 학생생활관 운영의 자주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대학 간 운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AI 시대에 대응하는 생활관 운영 방향과 학생 중심의 소통 방안, 운영 개선 사례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교육부 대학시설지원과 최문태 과학기술서기관이 학생생활관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을 발표했으며, 이어 더봄교육디자인연구소 윤종세 소장이 MBTI 기반 학생 세대와의 소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대학별 우수사례와 현안을 공유하고 학생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인재 인천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생활관은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교육 공간”이라며 “이번 협의회가 대학 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더욱 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년도 전국 국립대 생활관협의회장직을 수행하는 박영은 인천대 생활원장은 “생활관은 학생들이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안전하게 생활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첫 번째 집이자 또 하나의 캠퍼스”라며 “이번 협의회가 전국 대학의 지혜를 모아 학생 중심의 생활문화와 더 나은 정주여건을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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