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GTEP사업단, 中 식품 박람회서 지역기업 판로 개척 지원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5-19 10:50:04

국립순천대 제20기 GTEP사업단 학생들이 중국 선전에서 열린 ‘Anuga Select China 2026’에 참가해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사진=국립순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립순천대학교 제20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협력기업 ‘서광식품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린 ‘Anuga Select China 2026’에 참가해 29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남부 지역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로, 국립순천대 GTEP사업단 학생 요원들은 현장에서 협력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글로벌 무역 실무 역량을 발휘했다.

학생 요원들은 특히 협력기업 ‘서광식품영농조합법인’의 주력 제품인 ‘꿀유자차’는 중국 내 웰빙·건강 중심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천연 원료와 풍부한 비타민을 강조하는 전략으로 현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원재료 재배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직접 관리하는 생산 체계와 함께 꿀자몽차, 꿀레몬차 등 다양한 제품군은 현장 시음회를 통해 맛과 품질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가은(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3학년) 학생은 “시음회를 진행하며 직접 중국어로 바이어들과 소통한 경험이 인상 깊었다”며 “전시회를 준비하고 상담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중국 시장과 제품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 GTEP사업단(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청년 무역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실무 역량을 갖춘 글로벌 무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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