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합창단, ‘한여름 밤의 음악회’ 개최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8-25 10:47:39
이번 공연은 전주시가 주최하고 (재)전주문화재단 공연 활성 무대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무대로, 전북도민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다채로운 합창 레퍼토리를 통해 한여름 밤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정성이 돋보이는 가곡을 비롯해 흥겨운 민요와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합창단 특유의 조화롭고 균형감 있는 사운드를 통해 지역 합창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전북도민합창단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도민들이 뜻을 모아 활동하는 전라북도 대표 시민합창단으로, 다양한 세대가 ‘노래’라는 매개체를 통해 하나가 되어 소통과 화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서정성과 조화를 중시하는 음악적 색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합창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노승범 단장은 “이번 음악회가 도민과 시민들이 함께 노래의 기쁨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잇는 따뜻한 문화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시민합창단으로서 지역의 합창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대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합창은 서로 다른 음색과 호흡이 하나의 음악적 언어로 결집되는 예술인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곡마다 지닌 정서와 음악적 구조를 섬세하게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가곡과 민요,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특성을 합창의 울림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과 정서적 공감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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