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2일 여는 중고생 촛불집회에 "학생 안전 관리가 최우선"
교육부, 각 시도교육청에 "밀집상황 안전관리 철저히 해달라" 주문
"교원의 정치적 중립성 보장" 당부도
이지선
ljs@dhnews.co.kr | 2022-11-08 13:15:40
교육부는 8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시도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중고생 촛불집회' 관련 학생 안전보호와 교원의 정치적 중립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2일 열게 될 촛불집회는 촛불중고생시민연대와 전국 중고등학생대표자·학생회협의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이태원 한 장소에 사람이 많이 밀집된 상황에서 벌어진 이태원 참사로 학생 6명과 교사 3명이 희생된 바 있다.
장 차관은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이라며 "중고생 촛불집회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시도교육청에서는 안전을 위한 책임감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교육부는 교사가 해당 참여 집회를 독려하는 등 교육 현장에서 정치적 중립성에 위배되는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했다.
장 차관은 "우리 학생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의 자치활동과 참여 활동을 보장하는 한편, 교육 현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허위 사실은 엄정히 대응하고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이 지켜지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오는 17일로 예정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해서는 '방역'이 집중적으로 강조됐다.
교육부는 이날 각 시도교육청에 확진 수험생이 응시할 별도 시험장 준비 등을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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