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2027 수시 특집]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전국 유일 전 분야 선정

2027학년도 수시모집 2천662명 선발, 지역의사선발 전형 신설
논술 반영비율 확대로 인한 논술고사 영향력 상승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8-03 11:12:19

인하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전국 유일 전 분야에 선정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2천662명을 모집한다.


3일 인하대는 올해 전체 모집인원 3천982명의 66.9%에 해당하는 2천662명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다.

학생부종합, 면접형+서류형으로 운영
2027학년도 학생부종합(인하미래인재) 전형은 면접형(939명)과 서류형(261명)으로 운영된다.

면접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로 3.5배수(의예과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70%)와 면접평가(3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형은 서류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지역의사선발 전형 신설
인하대는 보건복지부 ‘지역의사제’ 시행으로 학생부종합(지역의사선발) 전형을 신설했다. 경기 의정부권, 남양주권, 이천권, 포천권, 인천 서북권, 중부권에서 총 6명을 선발한다. 인하미래인재(면접형)과 동일한 전형 방법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운영된다.

학생부교과,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 없어
학생부교과(지역균형) 모집인원은 438명이다. 국내 정규 고교에서 5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 또는 2025년 이후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소속(졸업) 고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으며,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교과 100%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하며, 학교폭력 조치사항 4∽9호는 추천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과 자유전공융합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2개 합 6등급 이내이며 의예과를 제외한 자연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2개 합 5등급 이내다.

의예과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 중 3개 합 4등급 이내다. 탐구영역은 의예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가 상위 1과목이지만 의예과는 과탐 2과목 평균(소수점 절사)을 반영한다.


논술 우수자 전형, 논술 비율 80%로 상향
논술 우수자 전형은 논술(80%)과 학생부교과(20%)를 반영하며, 논술 반영비율이 70%에서 80%로 상승해 논술고사의 영향력이 확대되었다. 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 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의예과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 중 3개 각 1등급 이내다. 과탐 2과목 평균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올림해 반영한다.
 

신동훈 인하대학교 입학처장.

 

인하대는 2024년부터 교육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에서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로봇 등 4개 분야에 전국 유일 전 분야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 참여학과 신입학 장학금을 대폭 확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2027학년도 첨단바이오의약학과의 입학정원을 순증했다. 첨단바이오의약학과는 2025학년도에 신설돼 바이오·디지털헬스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 입학정원이 20명에서 40명으로 확대됐다.

공과대학 소속 화학공학과와 이차전지융합학과가 화공에너지공학부(화학공학전공), 화공에너지공학부(이차전지공학전공)으로 모집단위 편제도 변경됐다.

인하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7일 오전 9시부터 9월 11일 오후 6시까지다. 전형 일정이 중복되지 않는 한 모든 전형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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