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26 Bootivation: Physical Engineering×Business 해커톤' 개최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8-05 10:45:32
무박 2일 일정으로 시작된 이번 해커톤의 시작에 앞서 총 10개 팀 50명의 참여 학생이 건국대의 상징인 K(케이) 손 모양을 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국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본부 소속 학생창업액셀러레이터 'MOTivation'과 공과대학 학술동아리 '부트사차원', 창업지원본부가 공동 주최·주관한 '2026 Bootivation: Physical Engineering × Business 해커톤'이 지난 7월 24일과 25일 교내 신공학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무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됐다. 이번 해커톤에는 경영계열과 공학계열 학부생 50명이 총 10개 팀으로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시제품(프로토타입) 개발 역량과 비즈니스 모델 기획력을 함께 키우는 실전 창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에 강점을 지닌 경영계열(PM) 학생 1명과 아이디어의 실제 구현을 담당할 공학계열(엔지니어) 학생 4명이 한 팀을 이뤄, 전공 간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사회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작동하는 하드웨어 시제품 제작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동시에 수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건국대 매치업융합인재양성사업단 3D프린팅운영센터와 연계해 희망자에게 FDM 3D 프린터 사용법 교육과 필라멘트 등 제작 재료를 지원하며 시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는 건설 및 생산 현장 안전 솔루션을 개발한 'SafeON' 팀(이승환(경영학과), 하은지·이윤민(전기전자공학부), 민동연(기계항공공학부), 김수연(재료공학과))이 차지했다. 2위는 스마트 빗물받이를 구현한 'RainWay' 팀(정혜선(기술경영학과), 이준형·박나림·신주영(전기전자공학부), 김연경(공과대학자유전공학부))에 돌아갔으며, 3위는 휠체어 구동 보조기기를 개발한 'OREUM' 팀(정찬(기술경영학과), 박지호(기계항공공학부), 최효린(전기전자공학부), 이재우(기계로봇자동차공학부), 장이담(화공학부))이 차지했다.
배성준 건국대 창업지원본부장은 “대학의 우수 인프라와 학생들의 열정이 만나 발굴된 이번 해커톤의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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