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튀르키예 석학 초청 ‘2026 글로벌 한성 한국문화 포럼’ 성료

튀르키예 내 한국학 연구와 한국문학 교육 현황 공유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7-22 10:47:11

왼쪽부터 차문경 한성대 글로컬협력처장, 장명희 한성대 교학부총장, 조윤수 전 주튀르키예 대한민국 대사, 하티제 튀르키예 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이창원 한성대 총장, 괵셀 튀르키예 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 김지현 한성대 대외협력부총장, 김윤주 한성대 언어교육센터장.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성대학교가 튀르키예 석학을 초청해 한국학 연구와 한국문화 교육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성대는 7월 20일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튀르키예 한국학 전문가를 초청해 ‘2026 글로벌 한성 한국문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튀르키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와 한국문학 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한국과 튀르키예 간 학술·문화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 장명희 교학부총장, 김지현 대외협력부총장, 차문경 글로컬협력처장, 김윤주 언어교육센터장을 비롯한 교내 관계자와 학생, 조윤수 전 주튀르키예 대한민국 대사, 튀르키예 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괵셀 교수와 하티제 교수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이창원 한성대 총장의 환영사 ▲조윤수 전 주튀르키예 대한민국 대사의 축사 ▲김지현 대외협력부총장의 기념사 ▲주제발표(괵셀 교수·하티제 교수) ▲질의응답 ▲한성발전공헌상 수여식 ▲폐회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괵셀 교수는 <한류의 관점에서 본 튀르키예의 한국학 연구>를 주제로 튀르키예 내 한류 확산과 한국학 연구 현황을 소개했다. 하티제 교수는 <튀르키예에서의 한국문학 교육과 한국문학의 인지도>를 주제로 튀르키예 대학의 한국문학 교육 현황과 현지에서의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을 소개했다.

발표 후에는 참석 학생들과 두 교수 간 질의응답 및 토론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튀르키예에서의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학의 현지 반응, 한국학 연구의 전망 등에 관해 질문하며 의견을 나눴다.

한성대는 이날 한국과 튀르키예 간 학술·문화교류 확대와 한국학 발전에 기여한 괵셀 교수에게 <한성발전공헌상>을 수여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이번 포럼은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튀르키예에서는 어떻게 연구되고 받아들여지는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며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해외 대학과의 학술 교류와 학생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