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시아,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팝업스토어 운영…해외 고객 접점 확대 본격화
5월 16일부터 8월 15일 까지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9층서 운영
웨딩 고객 위한 체험형 오프라인 공간 마련…브랜드 경험 강화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5-20 10:44:25
오르시아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팝업스토어’ 운영 포스터.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오르시아(ORSIA, 대표 한영진)가 롯데면세점 롯데월드타워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글로벌 고객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5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롯데면세점 롯데월드타워점 9층에서 운영된다. 롯데월드타워는 연간 수백만 명의 내외국인이 찾는 서울 대표 관광·쇼핑 랜드마크로, 오르시아는 이번 팝업을 글로벌 고객에게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 경쟁력을 직접 선보이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K-패션과 K-뷰티를 넘어 K-주얼리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롯데월드타워라는 글로벌 관광 허브에서 오르시아만의 한국적 감성과 웨딩 주얼리 디자인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르시아는 이번 팝업 공간을 단순 제품 판매 중심이 아닌 ‘체험형 웨딩 주얼리 쇼룸’ 형태로 구성했다. 예비 신혼부부와 커플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착용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며,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했다.
특히 향후 진행 예정인 롯데웨딩페어와 연계해 예물·커플링·기념 주얼리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오르시아는 이번 팝업에서 K-문화의 모티브를 담은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랩다이아) 컬렉션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별빛에서 영감을 받은 ‘샛별’ 목걸이와 은하수의 이미지를 담은 ‘미리내’ 목걸이, 자연의 빛을 모티브로 한 ‘온빛’ 귀걸이, 한국적 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나려’ 후프 귀걸이 등이 있다.
오르시아는 제품명과 디자인 전반에 한국 고유의 자연과 언어 감성을 녹여냈다. 단순한 럭셔리 소비를 넘어 K-문화와 디자인 스토리에 관심이 높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해당 컬렉션은 지난해 롯데면세점 입점 이후 외국인 관광객과 웨딩 고객 사이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오르시아 한영진 대표는 “이번 팝업은 한국적 미학과 브랜드 정체성을 보다 다양한 글로벌 고객에게 소개하기 위한 접점 확대의 일환”이라며 “웨딩 주얼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K-주얼리만의 감성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면세 채널과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적극 확대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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