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네팔 유학생 재난 심리회복 돕는다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10-15 10:55:09
‘네팔 유학생 정신건강 지원 세미나’ 전경. 사진=남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최근 대홍수로 피해를 입어 가족과 고향을 걱정하거나 상실감을 겪고 있는 네팔 유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네팔 유학생 정신건강 지원 세미나’를 14일 개최햇다.
이번 세미나는 ‘2026학년도 2학기 네팔 유학생 정신건강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은 부센터장은 재난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불안과 수면장애 등 대표적인 심리적 반응을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호흡법과 마음챙김 등 심리 안정화 기법, 스트레스 관리법을 전달했으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과 지역 내 전문 지원 기관을 안내했다.
윤승용 총장은 “고국에서 자연재해로 인한 어려움과 아픔을 경험하거나 멀리 한국에서 고국의 소식을 접하며 걱정과 안타까움을 느꼈을 네팔 학생 여러분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오늘의 자리가 네팔 유학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는 이에 앞서 네팔 대홍수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구호 성금 모금 캠페인을 펼쳐 교직원과 학생 508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54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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