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은 교수, K-MOOC서 ‘청년의 사회적 자립 지원강좌’ 진행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9-07 10:43:03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청년의 사회 진입과 자립에 필요한 정책 정보를 다루는 K-MOOC 「청년의 사회적 자립 지원강좌」가 2026년 청년정책 변화에 맞춰 콘텐츠를 개편했다.


이번 강좌는 숭실대 베어드학부대학 유재은 교수가 강의를 맡았으며, 9월 1일부터 K-MOOC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강좌는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최근 정부의 청년 지원제도 변화를 반영해 기존 강의 영상과 교육 콘텐츠를 대폭 개편·보완했다.


「청년의 사회적 자립 지원강좌」는 청년들이 사회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된 국내 최초 청년정책 전문 강좌다. 일자리, 창업, 주거, 금융, 노무, 세무 등 청년의 실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

정책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는 분야에서는 강의 콘텐츠의 주기적 개편이 학습자의 실제 활용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 만큼, 강좌는 정책의 종류를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청년정책의 기본 개념과 체계를 먼저 살피고,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 일경험 및 일자리 지원정책, 창업과 해외진출, 주거정책과 금융생활, 자산형성, 노무 및 세무, 스피치 등 사회 진입에 필요한 내용을 단계적으로 제공한다. 정책 전달체계와 정책참여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정부의 청년정책도 변화하고 있다. 2026년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이 본격 시행되는 첫해로, 청년 지원은 일자리와 교육·직업훈련을 넘어 주거, 금융·자산형성, 복지·문화, 정책참여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8월 발표된 「청년 성장단계별 종합투자 추진전략」에 따르면 관련 투자는 2026년 28조 2천억 원에서 2027년 정부안 기준 43조 3천억 원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유재은 교수는 “청년정책과 지원제도가 확대되는 만큼, 청년들이 이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강좌는 여러 부처와 기관에 흩어진 정보를 실생활 관점에서 정리해, 학습자가 실제 사회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청년정책 분야의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강좌의 기획과 강의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숭실대 베어드학부대학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강좌는 (예비)대학생, 대학원생, 사회초년생, 일반 성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MOOC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총 6주, 학습 인정 시간 18시간 과정으로, 평가 기준을 충족한 학습자에게 이수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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