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애니웨어, 제주 빈집재생 프로젝트 참여…다자요와 협력 체계 구축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5-22 10:43:04
고산도들집-제주 서쪽 한경면 고산리에 방치됐던 빈집을 다자요가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한 집.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리브애니웨어(대표 정규호)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촌소멸대응 빈집재생 지원사업’ 제주 프로젝트에 연계 기관으로 참여해 체류형 워케이션 거점 조성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특별자치도 한경면 조수리·낙천리 일원의 빈집 15호를 정비해 창업·워케이션·체류 공간으로 전환하는 ‘스타트업 빌리지 vol.1 조수리’ 사업의 일환이다.
리브애니웨어는 숙박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정비 대상 빈집 중 6호를 워케이션 및 장·단기 체류 시설로 조성한다. 이번 2026년 농촌소멸대응 빈집재생 지원사업의 제주 프로젝트에는 빈집 재생 기업 다자요(대표 남성준)도 참여한다. 다자요는 콘텐츠 제작과 홍보, 예약 플랫폼 운영과 매뉴얼 지원 등을 담당한다.
고산도들집- 제주 서쪽 한경면 고산리에 방치됐던 빈집을 다자요가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한 집.
리브애니웨어 정규호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빈집 정비를 넘어 농촌 지역에 체류 모델을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지역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자요 남성준 대표는 “빈집재생 실증 특례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할 계획”이라며, “장기 체류 부문은 리브애니웨어와 협력으로 보완해, 농촌 빈집이 로컬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트업 빌리지 vol.1 조수리’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구 내에는 숙박 시설과 더불어 이주 창업자 전용 공간과 카페, 공유오피스, 세탁방 등 공동이용시설이 조성돼 민간 전문성이 결합된 농촌 재생 모델이 구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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