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식품영양학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현장 견학

바이오 실무형 인재양성 박차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5-08 10:54:28

안양대 식품영양학과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현장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안양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안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경기바이오센터와 연계하여 ‘식품분석 교과-연계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바이오·식품 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 성과를 가시화했다.


‘식품분석 교과-연계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체결된 경기도 서부권 RISE 컨소시엄과 경과원 간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된 첫 교육 협력 사례로,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계한 실질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품영양학과 전공 교과목 「식품분석 및 실험」과 연계하여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은 경기바이오센터(수원 광교)를 방문하여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 및 바이오 산업전반에 대한 소개 ▲연구실 및 분석장비(chromatography, spectrometry 등) 투어 ▲생산시설 견학 ▲산업 현장 기반 설명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과의 만남 등을 통해 식품·바이오 산업의 실제 연구 및 분석 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평균: 4.84 / 5점 ▲신뢰도: Cronbach’s α = 0.895로 나타나, 매우 높은 수준의 교육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식품·바이오 산업 관심 증가 (4.93점) ▲취업 관심 증가 (4.91점) ▲분석 직무 관심 증가 (4.89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보이며, 학생들의 전공 이해 및 진로 인식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분석 교과-연계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단순 견학을 넘어 ▲교과 기반 현장 교육 ▲지역 산업 인프라 활용 ▲진로 및 취업 연계를 통합한 RISE 기반 실무형 교육 모델로 평가된다.

이는 경과원이 보유한 첨단 분석 장비와 연구 인프라를 교육에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업무협약의 취지를 실제 교육 성과로 확장한 사례이다.

식품영양학과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분석장비 실습형 심화 프로그램 운영 ▲산업체 연구원 연계 멘토링 프로그램 확대 ▲기능성 평가 및 식품 분석 실무 교육 강화 ▲산학연 공동 R&D 과제 기획 참여 등을 통해 바이오·식품 산업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해종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을 효과적으로 연결한 모범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양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분석·기능성 평가 등 실질적인 교육 및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주도한 식품영양학과 김 훈 교수는 경과원 바이오센터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분석화학, 기능성 평가, 식품·바이오 산업 연계 교육을 통합한 실무형 교육 체계 구축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산업 현장과 연결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경과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