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A.I.M팀, ‘2025 Virtual AutoRace’서 최우수상·우수상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시스템 구현해 높은 평가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08-28 10:48:12

2025 Virtual AutoRace에서 수상한 인하대 A.I.M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인하대학교는 전기전자공학부 원종훈 교수가 이끄는 자율항법연구실 소속 학부연구생들로 구성된 A.I.M팀이 최근 개최된 2025 Virtual AutoRace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37개 팀,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26개 팀, 112명이 본선에 진출해 자율주행 시스템 성능을 겨뤘다.

GPS 미지원 환경에서의 SLAM 기반 위치 추정, 자율주행 로봇 배달 미션 수행, 동적·정적 장애물 회피, 회전 교차로 주행, 신호등·차선 인식 대응 등 다양한 복합 시나리오가 주어졌다.

A.I.M팀은 까다로운 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훈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학생 등 5명은 최우수상(2등)을 수상했다.

정영훈 학생은 “첫 시뮬레이터 기반 대회에서 팀원들과의 협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율주행 대회에 참가해 기술력을 키우고,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용준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학생 등 5명은 우수상(3등)을 받았다.

김용준 학생은 “SLAM 기반 위치 추정과 이를 기반으로 한 미션 수행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종훈 인하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A.I.M팀 지도교수로서 학부연구생들이 전국 규모 저명한 자율주행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이론 공부를 벗어나 실제 시스템을 만들고 실험하면서 쌓은 귀중한 경험을 기반으로 미래를 이끌 차세대 엔지니어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