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수산생명의학과, 국가 연구사업 잇단 선정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9-07 10:39:19

선문대 대학원생들이 2026년 교육부 이공분야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및 KIMST 해양수산 청년연구자 ‘응원海! 도전海!’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사진=선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선문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가 2026년 각종 국가 연구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교수진뿐 아니라 석·박사과정생과 학부생까지 국가 연구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생 주도 연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수산생명의학과는 2026년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에 교수 전원이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약 24억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대학원생들도 교육부 이공분야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는 2024년 1명, 2025년 2명, 2026년에는 박사과정생 3명과 석사과정생 1명이 선정됐다.

2026년도 국가 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에서는 전국 15개 선정팀 가운데 수산생명의학과 2개 팀이 동시에 선정됐다. 선정 과제는 ▲‘흰다리새우 미포자충(EHP) 피해 극복을 위한 나노입자 기반 치료 기술 개발’ ▲‘폐기되는 딸기 잎을 재활용한 친환경 어류 사료 개발’이다. 두 팀 모두 대학원생과 학부생이 함께 연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과제를 기획하는 학부–대학원 연계형 연구팀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의 연구 무대는 해외로도 확대되고 있다. 석사과정생이 2026년도 KIMST 해양수산 청년연구자 ‘응원海! 도전海!’ 프로그램에 선정돼 노르웨이 Bodø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수산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에 2025년에는 박사과정생 1명과 석사과정생 1명이 선정되어 유럽어병학회(EAFP)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수산생명의학과 교수진은 “교수의 연구성과뿐 아니라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함께 연구하고 국가 연구사업에 도전하는 연구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수산질병관리와 미래 해양수산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현장형·연구형 전문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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