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2025 대학 탐방으로 만나는 이주배경가정 진로 멘토링
이주배경학생의 진로역량 강화
대학 진학 동기 부여 위한 진로 탐방 프로그램 성료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5-11-13 10:40:41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는 최근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대학 탐방으로 만나는 이주배경가정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사진=인하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인하대학교는 최근 다문화융합연구소가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대학 탐방으로 만나는 이주배경가정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와 동구·중구·미추홀구 가족센터가 함께 추진했다. 인천 남부지역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이주배경학생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대학을 탐방하며 진로·진학에 대한 구체적 목표를 설계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현정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교수의 ‘세계로 나아가는 힘, 진로와 상호문화 소통능력’을 주제로 한 진로 특강부터 대학생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학과 체험과 보물찾기 대학 탐방으로 구성돼 참가 학생과 가족들이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활을 직접 경험하면서 진로를 탐색했다.
참가자들은 “대학생 선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의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사회 간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모델을 통해 상호문화 기반의 진로지원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순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은 “이주배경학생이 대학이라는 낯선 공간에서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진로와 학습의 방향성을 세우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융합연구소가 지향해 온 지역협력 소통 거버넌스의 실천형 모델로, 지역사회·대학·가족이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상호협력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최현식 인하대 사범대학장은 “이번 멘토링은 단순한 진로 탐색을 넘어 이주배경학생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 소통하며 상호이해를 높이는 장”이라며 “사범대학에서도 상호문화 감수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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