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전국 유학 연구기관 간 학술 콜로키움

유학 관련 인문학 연구의 여론 조성 및 공동 대응방안 모색

이선용 기자

honaudo4@hanmail.net | 2023-11-01 10:53:00

대학 연구소의 역할과 사명 콜로키움 포스터.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이 11월 3일 오전 11시부터 가좌캠퍼스 인문대학 페컬티라운지에서 전국 대학 내 유학 연구소 및 정부산하 유학 연구기관의 소장단 협의를 겸한 콜로키움을 진행한다.


연구 주제는 ‘챗지피티(GPT)의 시대에 대응하는 대학 유학 연구소의 역할과 사명’이다.

이번 콜로키움은 국립대·사립대를 포함한 유학 관련 연구소와 정부 산하 유학 관련 연구기관으로 확대하여 개최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연구기관은 이미 협약을 체결한 5개 연구소 외에 한국국학진흥원,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과 유교문화연구소, 전북대 간재학연구소,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 등이 추가되어 모두 11개 기관의 원(소)장이 함께 논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3부로 기획되었다. 급변하는 연구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대학 내 인문학 관련 연구소의 진로를 ‘기획연구와 지역학’이라는 두 관점으로 검토하고, 3부에서는 집담회를 통해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제1부 ‘기획연구로 읽는 유학 연구의 새로운 모색’에서는 유학 연구의 문화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제2부 ‘지역학으로 읽는 유학 연구소의 현재와 미래’는 국립대 유학 연구소 협의회 소속 연구소로 구성했다. 충청남도 대전, 전라북도 전주, 경상남도 밀양, 경상북도 안동, 경상남도 진주에 소재하는 5개 국립대학 내 유학 연구소가 지역학에 기반하여 각자의 영역을 개척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그 미래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정화 경남문화연구원장은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챗 지피티(GPT) 시대라는 새로운 연구환경에 대응하고 있는 전국 대학 유학 연구소 및 정부산하 연구기관의 현황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연구 정보는 물론 인적교류도 한층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며 “나아가 인문학이 설 자리를 잃어가는 현시점에서 모두가 상생할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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