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미국 캘리포니아 뱁티스트 대학과 ‘파트너십’ 구축

브라이언 데이비스 국제협력처장 방문…총장 접견 및 주요시설 참관
“협약을 넘어선 실질적 교류” 지향, 상시 실무 소통 채널 구축 합의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5-08 10:39:02

광주대와 미국 캘리포니아 뱁티스트 대학이 ‘내실 위주의 교류 프로그램’ 진행에 뜻을 모았다. 사진=광주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광주대학교는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 뱁티스트 대학교(이하 CBU)와 내실 중심의 글로벌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김동진 총장은 이날 광주대를 방문한 CBU 브라이언 데이비스(Bryan Davis) 국제협력처장과 환담을 갖고, 기관 간 단순한 우호 증진을 넘어 양 대학 구성원들에게 즉각적이고 체감 가능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내실 위주의 교류 프로그램’ 진행에 뜻을 모았다.

양 대학은 형식적인 서면 협약(MOU)보다는 실행력 있는 파트너십 구축 필요성에 공감한 뒤 시차와 행정적 절차를 극복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급 상시 소통 채널(Hot-line)’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학생 교류 및 공동 연수 등 협력 과제를 더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환담 이후 브라이언 데이비스 처장은 호심기념도서관의 첨단 학습 인프라와 박물관에 담긴 광주대학교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확인하며, 광주대의 우수한 교육 환경에 깊은 인상을 표했다.

김동진 총장은 “이번 CBU 국제협력처장의 방문은 ‘협약을 위한 협약’이 아닌, 양교 모두가 원하는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실무 핫라인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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