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대,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및 전공동아리 경진대회’ 성료
실무형 AI 인재 양성 성과 입증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2-06 10:35:20
‘2025학년도 2학기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및 전공동아리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암공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연암공과대학교는 지난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교내 인화관과 AI·DX센터 등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및 전공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규 교과인 캡스톤디자인과 전공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AI·DX 기술을 접목해 실제 산업 및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5개 학과에서 총 98개 팀, 340명의 학생이 참가해 기획부터 설계, 제작, 발표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특히 경상남도와 진주시, 사천시를 비롯해 LG전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총 20개 기관, 36명의 산학·지자체 관계자가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기술 완성도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학생 작품을 심도 있게 평가했다.
출품된 작품들은 AI 기반 안전 관리 시스템, IoT·영상 분석을 활용한 스마트 모니터링, 드론을 활용한 공공·농업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과 높은 완성도로 주목을 받았다. 다수의 작품은 산업 현장과 공공 분야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경진대회 결과, 캡스톤디자인 RISE사업 부문 대상은 QR·웹 기반 도슨트와 RAG AI를 활용해 박물관 전시를 개인 맞춤형·양방향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개발한 ‘하모예’ 팀이, 혁신지원사업 부문 대상은 화재 및 재난 상황을 감지하고 대피 방향을 시각적으로 안내하는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개발한 ‘비상탈출’ 팀이 수상했다. 전공동아리 경진대회에서는 친환경 소형 전기 트랙터를 개발한 ‘에코’ 팀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다수의 팀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참가 학생들은 “전공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시제품으로 구현하며 실무 역량과 협업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암공대는 “이번 대회는 교육과 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AI·DX 기반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수업 및 전공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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