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 박차
외국인 유학생 대상 시간제 취업·진로취업박람회 개최
재학생부터 졸업예정자까지 맞춤형 취업 지원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11-05 10:34:09
김은희 극동대 유학생지원센터장(왼쪽)이 교내 SMART-K동 대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개회사 및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극동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극동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극동대는 최근 교내 SMART-K 테크센터 대강당 및 로비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2학기 시간제 취업 및 진로·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극동대 유학생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외국인 유학생의 합법적이고 안전한 시간제 취업을 지원하고, 졸업 후 충북 지역 우수 기업과의 채용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주 기반을 마련됐다.
특히 유학생의 재학 및 졸업 단계에 따른 취업 수요를 반영해 1부 ‘시간제 취업박람회’와 2부 ‘진로·취업박람회’로 구분하고,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부터 현장 면접까지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1부에서는 유학생지원센터가 시간제 취업 허가 절차와 관련 법규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유학생들이 국내 취업 관련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근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어 ㈜AB로지스에 재직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실제 근로 경험을 공유하며 취업 준비 과정과 현장 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AB로지스, 노무법인 화원, ㈜일진글로벌이 참여해 기업 소개와 함께 유학생 대상 개별 상담 및 자율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열린 2부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총동문회와 대학원 진학 안내, 진로탐색 특강 등을 통해 졸업 이후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출구조사를 실시해 졸업예정자들의 진로 및 취업 수요를 파악했다.
특히 법무법인 로연이 졸업 후 구직(D-10) 및 특정활동(E-7) 비자 등 체류자격 변경과 취업 관련 법률 특강을 진행해 유학생들의 국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대보전기, ㈜AB로지스, ㈜일진글로벌, 노무법인 화원, 법무법인 로연 등 지역 기업과 전문기관이 참여해 기업 소개와 1대1 현장 면접 및 취업 상담을 실시했다.
김은희 극동대 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유학생들이 재학 중 합법적이고 안전한 시간제 취업을 경험하고, 졸업 후에는 지역 우수 기업 취업과 안정적인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계별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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