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간호조무사 취업지원 설명회 개최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10-07 10:37:53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자격증은 준비의 결실이지만, 취업을 향한 또 하나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어떤 의료기관에 지원할지, 자신의 역량을 이력서에 어떻게 담을지, 면접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가 간호조무사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이러한 질문에 현장의 경험과 구체적인 취업 준비 방법으로 답했다.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는 지난 9월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 및 취득예정자를 대상으로 ‘간호조무사 취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간호조무사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최신 채용 동향을 살펴보고, 현직자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취업 방향과 준비 과정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진 제공=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이번 설명회를 관통한 것은 ‘자격증 취득 이후의 연결’이었다. 채용정보를 아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의료현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역량을 구직서류와 면접에 담아 실제 지원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설명회는 ▲2026년 진료과별 간호조무사 채용 트렌드 ▲채용 담당자의 눈에 띄는 이력서 작성법 ▲현직 간호조무사 특강 ‘선배와의 만남’으로 진행됐다. 채용시장의 변화부터 지원서 작성, 현장 이해와 면접 준비까지 취업 과정에서 마주하는 과제들을 차례로 짚었다.
사진 제공=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특히 ‘선배와의 만남’은 채용공고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의료현장의 모습을 구직자의 눈높이에서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직 간호조무사는 의료기관에서 실제로 수행하는 업무와 근무환경, 취업 준비 과정에서 알아두면 좋은 사항 등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했다.
실제 면접에서 자주 접하는 질문과 답변 요령, 진료과별 면접 준비 방법도 함께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현직자의 설명을 통해 진료과별 특성과 취업처가 선호하는 인재상 및 능력을 확인하고, 자신이 준비해야 할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지원은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이어진다. 센터는 설명회가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채용사이트별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을 중심으로 취업특강을 10월중에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 얻은 정보와 현장 이해를 실제 채용공고에 대한 지원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후속 과정이다.
이러한 단계별 지원은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선명하게 한다. 구직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현장의 경험을 연결하며, 다음 지원 단계까지 함께 준비하는 것. 북부여성발전센터는 자격을 갖춘 구직자가 취업의 문 앞에서 겪는 어려움을 구체적인 지원으로 풀어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에도 어떤 의료기관과 직무에 지원해야 할지 이력서와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어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채용정보 제공부터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준비, 취업 연계까지 단계별 원스톱 맞춤 지원을 통해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경대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종별 취업설명회와 현직자 특강, 구직서류 및 면접 컨설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배움으로 쌓은 역량이 일터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자격증을 손에 쥔 구직자의 다음 걸음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는 그 사이를 잇는 지원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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