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스포츠재활학과, ‘AI융합 스포츠재활 측정평가실’ 구축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9-09 10:32:35
광주여대 ‘AI융합 스포츠재활 측정평가실’. 사진=광주여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광주여자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세·체형, 근력 및 신체기능을 과학적으로 측정·분석하고, 이를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으로 연계할 수 있는 ‘AI융합 스포츠재활 측정평가실’을 구축했다.
측정평가실에는 스포츠재활 및 건강체력평가에 활용 가능한 디지털 측정·분석 장비로 SYM Healthcare의 4DEYE AI 건강체력평가 시스템, Humanics SEGYM 시스템, K-TDM Multi Muscle Tester 등이 도입됐다. 4DEYE는 AI 기반 자세·체형 분석을 통해 척추·골반·상하지 정렬을 평가해 개인별 특성을 도출하고, 운동프로그램 설계에 활용한다. SEGYM은 근력 및 수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체기능과 운동패턴을 측정·분석해 디지털 피드백을 제공하며, K-TDM은 상·하지·체간 근력과 등척성 힘, 좌우 비대칭을 정밀 측정해 스포츠손상 위험요인 분석과 재활 기능평가, 컨디셔닝 등에 활용된다.
스포츠재활학과는 측정평가실을 새롭게 운영하는 ‘AI융합 건강체력평가’ 교과목과 연계해, 학생들이 장비 사용법 습득에 그치지 않고 ‘측정 → 데이터 분석 → 문제점 도출 →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설계 → 적용 및 효과평가’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우진 스포츠재활학과장은 “이번 측정평가실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장비로 측정하고 데이터를 해석한 뒤, 맞춤형 운동프로그램까지 설계할 수 있는 현장 실무역량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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