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개교 78주년 기념 ‘제31회 아리평화의콘서트 교수 음악회’ 개최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8-31 10:30:04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안양대학교 음악학과가 개교 78주년을 기념해 9월 15일 저녁 7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안양시민과 함께하는 제31회 아리평화의콘서트:안양대학교 개교 78주년 기념 교수 음악회’를 개최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음악 애호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제31회 아리평화의콘서트는 김연경 학과장 등 안양대 음악학과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랜 연주와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뛰어난 예술적 역량과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펼친다.

연주자들은 타악기의 역동적인 리듬부터 피아노 앙상블, 뮤지컬, 탱고, 오케스트라 및 대규모 합창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가을밤을 수놓는다.

1부에서는 △E. 카터의 '4대의 팀파니를 위한 8개의 소품 중 <8. 행진곡>'(타악기 박보형 교수)과 △J. 벡의 '3대의 스네어드럼을 위한 '(타악기 박보형 교수, 장문수, 신준섭)로 로 무대의 막을 연다. 이어 △G. 비제의 '피아노 포핸즈를 위한 <카르멘 환상곡>'(피아노 사공유정 교수, 한승윤(Secondo)/타악기 장문수), △F. 로우의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중 '밤새도록 춤출 수 있었는데'(소프라노 백경원 교수, 피아노 신상일 교수), △A.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제1악장 <봄>'과 '리베르탱고'(바이올린 최정현 교수, 첼로 김시내 교수, 피아노 김연경 교수)가 연주된다.

2부에서는 오동국 교수가 지휘하는 안양대 음악학과 합창단이 △조혜영의 '못잊어'(솔로 김태민, 반주 김혜리)와 △우효원 편곡의 '아리랑'을 들려준다. 이어 이탐구 교수가 지휘하는 안양대학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영화 <알라딘> OST 메들리, △영화 <록키> 하이라이트, △J.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 Op.80'을 연주한다.

피날레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 G.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가라, 내 상념이여>'와 안양대 교가를 합동 연주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안양대 장광수 총장은 "음악은 국경과 언어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힘을 지닌 만큼, 이번 무대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평화와 위로,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안양대 예술대학 음악학과가 주최·주관하고 안양대 총동문회 및 음악학과 동문회(AYUMA)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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