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세계문학과 번역의 정치학’ 학술대회 연다

17일 부산대, 성균관대, 한국해양대, 동의대, 백석대, 숙명여대 등
국내 관련 분야 전문가들 다수 참가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3-03-16 10:37:57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세계문학과 트랜스글로시아 연구팀이 ‘세계문학과 번역의 정치학’을 주제로 17일 학술대회를 연다.


16일 부산대에 따르면 학술대회에는 부산대와 성균관대, 한국해양대, 동의대, 백석대, 숙명여대 등 국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다수 참가해 세계문학과 번역이 개입할 때 나타나는 갈등과 긴장들을 살펴본다.

아울러 현재의 단일언어화되는 세계문학을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을 짚어보고, 단일언어주의라는 환상을 넘어 세계문학과 번역이 보다 폭넓은 문화적 이해와 상호작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문학이 출판시장을 주도하는 강력한 힘으로 등장하면서 영어 중심의 단일언어화한 세계문학이 강세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세계의 민족문학 형성과정에서 나타난 단일언어주의의 문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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