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청년과 함께 하는 숲속 미식토크’
세계적인 에릭리퍼트 세프·정관 스님과 음식에 관련한 질의 응답 가져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4-05-21 10:47:27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청년과 함께 하는 숲속 미식토크’에 참여했다. 사진=호남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생 10여명과 광주 숭의고등학교, 청년창업자들이 5월 20일 장성군 백련동 편백농원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뉴욕 미술랭 3스타 에릭리퍼트 세프와 정관스님 초청, ‘청년과 함께 하는 숲속 미식토크’에 참여했다.
장성군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날 청년과 함께하는 미식토크에는 천진암 정관스님, 뉴욕의 르 베르나뎅의 에릭리퍼트 세프, 음식평론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련농원 시골밥상 김주엽 쉐프(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졸업)등이 패널로 참석해 미래의 청년세프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호남대 외식조학과 강민서 학생(4학년)은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할 때 어떤것에 주안점을 두는지”에 대해 질문했고, 류승우 학생은 “많은 사찰음식 가운데 유독 정관스님과 함께하는 인연은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다.
한국 사찰음식에 관심이 많은 에릭리퍼트는 “정관의 음식은 건강한 마음의 음식이며 비쥬얼이 좋다. 또한 메뉴개발시 지역특성에 맞는 식재료를 활용하되 음식은 무조건 맛과 건강에 유익하고 비쥬얼이 좋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식콘서트에 참여한 송기희 외식조리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유명 세프와의 만남을 통해 음식 만드는 기능을 넘어 음식을 대하는 태도, 음식철학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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