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인터불고그룹 김삼남 회장 장학금 및 ‘한신브홍위가족’ 기부금 전달식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6-05-21 10:29:02

인터불고그룹 김삼남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김삼남 회장, 강성영 총장. 사진=한신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신대학교가 지난 19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인터불고그룹 김삼남 회장 장학금 전달식과 ‘한신브홍위가족 기부금 후원회’ 발대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성영 총장을 비롯해 인터불고그룹 김삼남 회장 및 관계자, 브랜드홍보 자문위원과 가족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과 협력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인터불고그룹 김삼남 회장이 한신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022년 시작된 김 회장은 기부는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7천만 원에 이른다.

2부 행사에서는 한신 동문·브랜드홍보위원·가족기업이 함께하는 ‘한신브홍위가족 기부금 후원회’ 발대식과 함께 발전기금 100만 원 전달식이 열렸다.

강성영 총장은 “워렌 버핏이 이윤 창출의 귀재라면, 김삼남 회장님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라는 가치를 투자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며 “한신대도 글로벌 평화리더 양성이라는 가치 아래 유일무이한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삼남 회장은 “어머니께서 젊은 시절 ‘행복하냐, 재미있냐’고 물으셨을 때는 그 의미를 몰랐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 질문의 의미를 깨닫게 됐다”며 “젊었을 때는 나보다 높은 곳을 바라보며 성공을 위해 달렸다면, 지금은 나보다 낮은 곳을 보며 함께 가는 삶에서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정말 필요한 곳에 기부했을 때 큰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신대가 걸어온 길처럼 작은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함께 진행된 ‘한신브홍위가족 기부금 후원회’는 기존 일부 브랜드홍보위원 중심의 후원 활동을 넘어, 한신 동문과 브랜드홍보위원, 가족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장학 및 행사 지원 네트워크로 확대·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브랜드홍보 자문위원인 김요섭 회장, 이성주 대표(피노키오숲), 이성용 대표(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김지아 아나운서 등 동문 및 가족기업 관계자를 포함한 총 10명의 후원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한신의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정의 기부금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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