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 土地 김기종 도예전
7월 8~19일 진행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7-08 10:33:54
도예가 김기종 개인전 포스터.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지난 40여 년간 흙을 매개로 도자의 본질과 조형성을 탐구해 온 도예가 김기종이 개인전을 연다.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은 도예가 김기종의 개인전을 7월 8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트임 성형 기법을 활용한 자유로운 조형과 절제된 유약 표현이 어우러진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도예가 김기종은 청주대 공예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회의 개인전과 38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현재 충청북도 도자기 명장 제1호이자 (사)한국도예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통 도예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흙과 유약, 선과 공간이 만들어내는 조형미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정해진 형식과 기준을 넘어 도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그는 ‘선이 아름다워야 전체가 아름답다’는 철학 아래 물체의 윤곽을 이루는 선을 작품의 핵심 요소로 삼아 유연한 흐름과 율동감을 구현한다. 거친 표면과 다채로운 유약의 발색이 만들어내는 시각적 효과는 형태 너머의 또 다른 풍경과 감성을 제안하며, 흙과 선, 유약이 빚어내는 조형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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