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안전보건과, 현장맞춤형 전문가 양성

기업에 반드시 필요한 직군…모든 산업 분야 취업 가능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3-09-15 10:31:35

경복대 안전보건과의 실습 모습. 사진=경복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최근에 중대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50인 이상 산업체 등에서 안전보건관리자를 선임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기업들은 회사 내에서 매년 위험성평가,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근로자 건강관리 및 안전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안전보건관리자의 채용을 확대하고 있어 근래 산업 전체에 신규 안전보건관리자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경복대학교는 이러한 안전보건 인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장 실무형 안전보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3학년도부터 2년 과정의 안전보건과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최첨단 실감형 VR 안전사고 체험 실습센터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실제 안전사고를 체험하며 발생사유와 사고예방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전보건과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현장맞춤형 안전보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법률(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에서 정한 의무 채용 인력 양성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재해와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보건관리자 양성 등 현장 실무형 인재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안전보건과는 국가공인자격인 산업안전산업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산업안전지도사, 산업보건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안전보건과를 졸업하는 것만으로도 산업체의 안전보건관리자로 선임되어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진로 및 취업분야로는 안전관리전문대행기관, 보건관리 교육 및 지원, 안전보건 전문기업 및 교육컨설팅 기업 외에도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중소기업과 대기업,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모든 산업 분야에 취업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하여 5인 이상 기업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인력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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