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외국인 유학생 전담학과 ‘글로벌한국학부’ 신설

2027학년도 전기모집부터 외국인 유학생 50명 선발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7-01 10:38:49

국립공주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립공주대학교가 글로벌 인재 양성과 대학 국제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전담학과를 신설한다.


1일 국립공주대는 ‘글로벌한국학부’를 신설하고, 2027학년도 전기모집부터 외국인 유학생 5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글로벌한국학부는 외국인 유학생만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정원 외 모집단위로서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한국학 교육, 진로 연계 교육을 융합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1학년 과정에서 한국어 집중교육과 학문목적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2학년부터 4학년까지는 한국의 사회·문화·역사·정치·경제를 포괄하는 융합형 한국학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인턴십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한국학부는 입학 단계부터 한국어교육과 문화교육, 전공교육, 취업 및 대학원 진학까지 연계되는 통합형 교육체계를 구축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 적응과 지역 정주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임경호 총장은 “글로벌한국학부 신설은 국립공주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대학 사업과 글로벌 오픈캠퍼스 구축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립공주대학교에서 학업과 진로를 설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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