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학생들, 방학이면 ‘집수리 천사’ 변신
PKNU 사회공헌봉사단, 18년째 소외계층 주거개선 활동
온종림 기자
jrohn@naver.com | 2023-08-28 10:26:42
부경대 PKNU 사회공헌봉사단 학생들이 25일과 26일 지역 소외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부경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부경대학교 PKNU 사회공헌봉사단 학생들이 지난 25일과 26일 지역 소외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학생 30여 명은 이 기간에 대학 인근 부산 남구 지역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3가구를 찾아 도배, 장판 등 집수리 활동을 했다.
부경대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맞춰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벌써 18년째를 맞은 이 봉사는 지금까지 활동 참여 인원만 950여 명, 집수리를 지원한 가구와 복지시설은 100여 곳에 이르는 대학 대표 봉사프로그램이다.
부경대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인 만큼 지자체와 연계를 강화, 부산 남구청으로부터 대상 가구 추천과 쓰레기봉투 및 폐기물 수거 등을 협조받고 있다.
학생들의 활동 소식에 학내 보건진료소와 간호학과도 동참해 26일 학생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현장 인근 경로당을 찾아 노약자 대상 혈압‧혈당 등 건강 점검과 상담을 하고, 의료용품 및 상비약 키트도 제공했다.
의료 물품을 지원한 부산 남구자원봉사센터는 땀 흘리는 봉사단원과 교직원들을 위해 목걸이형 선풍기까지 쾌척했고, 학내 이발소에서도 재능기부에 나서 부경대생들과 함께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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