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대학원생 5명,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9-22 10:28:44
왼쪽부터 ‘2026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된 성신여대 김소연·심혜연(미래융합기술공학과 박사과정생), 지승하·정예림(융합보안공학과 석사과정생), 박지우(화학과 석사과정생).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생 5명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신규 과제 연구자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연구자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1년간 총 8,6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자신의 학위 논문과 연계된 첨단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석·박사 과정생 등 학문후속세대가 주도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연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신여대 박사과정생 2명은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부문에, 석사과정생 3명은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융합보안공학과 이일구 교수와 화학·에너지융합학부 박소현 교수가 연구를 지도하며 박사과정 연구자에게는 각각 2,500만 원, 석사과정 연구자에게는 각각 1,200만 원(간접비 포함)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연구 과제들은 의료기기, 의료 AI, 차세대 통신, 국가 보안, 차세대 에너지 소재 등 미래 신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초융합 기술들로 구성됐다.
박사과정 연구자인 성신여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김소연 학생은 ‘임플란터블·웨어러블 메디컬 디바이스를 위한 초저전력 고신뢰 웨이크업 리시버’를, 심혜연 학생은 ‘프라이버시 보존 의료 인공지능을 위한 동형암호 연산 최적화 및 하드웨어 가속 연구’를 진행한다.
석사과정 부문에서는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지승하 학생이 ‘확산 확률 모델의 채널 잡음 제거 특성을 이용한 차세대 시맨틱 통신 기술 연구’를, 정예림 학생이 ‘국가 핵심 자산 및 첨단기술 기업 보호를 위한 에어갭 공격 대응 보안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를 수행한다. 화학과 박지우 학생은 ‘고열전 성능을 위한 금속 유기 골격 박막의 분자 설계 전략’을 주제로 연구에 나선다.
이일구 성신여대 IT융합대학 학장 겸 융합보안전문대학원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독창적인 연구 주제와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국가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학생들이 연구에 더욱 몰입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차세대 핵심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 인프라와 지원체계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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