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주체코대사관, 제7차 한·체코 미래포럼 열어
양국 간 교류와 협력 증대 논의
오혜민
ohm@dhnews.co.kr | 2022-11-14 11:46:1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강남대학교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대한민국대사관에서 한·체코 양국 간 교류와 협력 증대를 논의하기 위한 제7차 한·체코 미래포럼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과 체코 양국 외교부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2015년 6월 체코에서 처음 열렸으며, 2021년 11월 서울 제6차 포럼에 이어 양국 주요인사 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경제·투자·교육·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실질적 협력 증진과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4개의 세션으로 열렸으며, 세션 시작에 앞서 각국의 입장에서 바라본 유럽과 아시아의 지역 정세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고, 정치·외교·안보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해 사전 논의했다.
이상화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한국과 체코는 가치와 규범을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북핵 문제, 우크라이나 사태, 인·태 전략과 양국간 IT, 에너지, 공공외교, 문화·인력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각 세션에서는 IT(AI·로보틱스 중심) 협력 증진 방안, 에너지·전기차 배터리 밸류체인과 수소에너지 활용 협력 방안, 문화·과학·공공외교 협력 방안, 한·체코 양국 관계에 대한 전망 등 각 주제에 대해 양국 전문가의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협력분야를 최대한 발굴하고 잠재성을 현실화함과 동시에 양국 고위인사 교류 등 미래의 협력 전개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강남대는 2015년 한국국제교류재단(KF)으로부터 민간우수외교사업으로 승인·후원받아 한·체코 미래포럼을 주관했으며, 양국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9년부터는 주체코 대한민국 대사관과 공동 주최, 외교부 등의 지원으로 포럼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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