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독지가, 전남대에 장학금 2억 기부

70대 여성 “인재 양성 위해 사용해 달라”

온종림 기자

jrohn@dhnews.co.kr | 2022-11-16 10:27:03

전남대학교 정문.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이름을 밝히지 않은 70대 여성이 지난 4일 전남대학교에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2억 원을 기부했다.


16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 독지가는 “평생 모은 돈이다. 항상 기부를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실천할 수 있게 돼 더 없이 행복하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인재 양성을 위해 써주면 좋겠다”고 전남대에 말했다. 또 “전남대와는 아무 인연이 없지만, 또 이렇게 인연을 만든 것 같아서 기쁘다”는 말을 남겼다.

정성택 총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주시는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전남대가 미래 인재들의 발판이 되도록 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