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 ‘AI 기반 패션 이커머스 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임춘성 기자

ics2001@hanmail.net | 2026-04-23 10:23:10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AI 기술을 접목한 패션 유통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센터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AI 기반 패션 이커머스 실무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6년 서울시 여성미래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근 온라인 유통 시장의 급격한 확대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이커머스 분야의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실무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온라인 판매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과정은 이커머스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상품 이미지와 영상을 직접 제작해보는 것부터 시작하여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과 스마트스토어 운영, 상품 등록 및 주문·CS 관리까지 온라인 판매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또한, 최근 트렌드인 SNS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실무를 익히고 개인별 포트폴리오 제작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실무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창업 환경을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여성으로, 취업이나 창업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참여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되어 수강생의 부담을 낮췄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도 개최된다. 설명회는 오는 4월 30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참여 희망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실제 교육은 5월 11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서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습득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기술과 이커머스 운영 노하우를 체득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라며, “패션 유통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여성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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