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강석진 교수, 2026년 대한건축학회 ‘논문상’

공공임대아파트의 생활안전 환경디자인 연구로 논문상 수상

이선용 기자

lsy419@kakao.com | 2026-05-06 10:28:21

왼쪽부터 강석진 교수, 박승연 씨.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강석진 교수와 박승연 씨(박사수료)가 2026년 대한건축학회 논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4월 28~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1945년 설립된 대한건축학회는 매년 정기총회에서 학회상(대상, 공로상, 공적상, 논문상, 특별상, 기금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논문상은 전년도 대한건축학회에서 발행하는 SCOPUS 학술지(Journal of the Architectural Institute of Korea)에 게재된 약 400편의 논문 중에서 계획, 구조, 시공, 역사 및 건축론 등 7개 분야별로 최우수 논문을 1편씩 선정하여 저자에게 수여한다.

강석진 교수와 박승연 씨는 ‘공공임대아파트의 생활안전 환경디자인 연구’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공공임대아파트의 범죄예방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범죄예방디자인(CPTED)과 유니버셜디자인(UD)을 결합한 생활안전 환경디자인 개념 및 원리를 제안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건축 계획 분야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강석진 교수는 “범죄예방디자인과 유니버셜디자인은 생활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디자인 이론인데, 두 이론이 결합되면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연구를 진행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공간복지의 관점에서 실용적인 디자인 기준과 사례개발 연구를 계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진행 중인 ‘건축실무자를 위한 BIM과 VR 기반 CPTED 기술개발과 플랫폼 구축’ 연구 결과의 일부인데, 강석진 교수 연구팀은 건축과 도시공간의 범죄 안전에 특화된 연구의 저변 확산과 기술 실용화에 매진하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