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마케팅의 뉴노멀” 라이브커머스 대표로 패스파인더 에이전시 참가

강승형 기자

skynewss@nate.com | 2025-07-15 10:24:23

 

라이브커머스가 단순한 판매 채널을 넘어, 중소기업 박람회의 핵심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 흐름을 이끈 주인공은 ‘패스파인더 에이전시’다. 최근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서 공식 라이브커머스 운영사로 선정된 이들은 전국 각지의 지역 대표 브랜드사와 함께 현장에서 생중계 방송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중소기업 제품과 아이디어가 모이는 자리로, 오프라인 전시 외에도 온라인 실시간 소통을 강화해 기업과 소비자 간 접점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패스파인더는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담은 실시간 콘텐츠로, 브랜드의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방송 콘텐츠의 방향성과 완성도다. 단순히 제품을 나열하거나 기능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가 가진 철학, 지역 문화와 특성, 창업자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까지 입체적으로 구성해 ‘브랜드 콘텐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패스파인더 에이전시는 한국퍼스널브랜딩협회와 함께 운영되며, 퍼스널브랜딩 기반의 미디어커머스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들의 라이브커머스는 ‘제품 판매’가 아니라 ‘경험과 가치 전달’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브랜드마다 특화된 메시지를 기획하고, 실시간 채팅과 소비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구매 유도에 성공했다.

방송 중 일부 브랜드는 방송 종료 직후 품절을 기록하거나, 실시간 참여자 수가 평소 대비 3~4배 이상 늘어나는 등 수치로도 긍정적 성과를 입증했다.

패스파인더 측은 “단순한 라이브커머스가 아니라, 브랜드의 팬을 만들고 스토리를 전달하는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이 가진 고유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우리가 박람회에서 보여주고자 한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례는 박람회 현장에서 브랜드의 생생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콘텐츠형 라이브커머스’가 새로운 마케팅 표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중소기업이 가진 진정성과 현장의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연결해준 패스파인더 에이전시의 활약은, 향후 박람회나 공공 유통 채널과의 협업 확대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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